'고양 창릉동·부천 대장동' 3기 신도시 추가…사당역 등 서울19곳 1만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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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16회 작성일 19-05-08 19:58본문
대방동 군부지, 동북권에 각각 1천가구 들어서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고양시 창릉동과 부천시 대장동을 3기 신도시로 추가했다. 아울러 서울 도심에서 1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7일 국토교통부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새 신도시 입지로는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000가구)와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가구)이 결정됐다.
또한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서울권 택지에도 모두 1만여 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정부는 이들 택지를 포함해 모두 22곳에 전체 11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9월13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택지에 30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30만호 공급 계획'의 일환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9월21일 1차로 수도권 17곳에 3만5000호, 같은 해 12월19일 2차로 41곳에 15만5000호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금까지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6만6000가구), 하남 교산(3만2000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1만7000가구), 과천 과천동 지구(7000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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